뿌리기운으로 성령 충만한 추석맞이 보은치성 외

[포토&뉴스]

뿌리기운으로 성령 충만한 추석맞이 보은치성



* 자손에게 선령은 곧 하느님
1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2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3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4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5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6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도전 7:19)

* 내 조상으로 하여금 내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내 조상이 하나님이다. 나에게 혈통을 전해준, 유전인자를 전해준 내 조상들이 옥황상제님보다도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인 것이다.『( 춘생추살』,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p112)


8월 한가위(양력 9월 8일) 명절을 맞아 전국 및 해외도장에서는 천도조상보은치성을 올렸습니다. 늘 자손들과 함께 하며 모든 것을 보살펴주고 계신 조상님들에 보은하는 뜻을 담아, 정성스레 제수를 마련하여 추석 귀향 전 도장에 모신 조상선령신께 치성을 올린것입니다.

“이배기근以培其根이면 이달기지以達其枝라(그 뿌리를 복돋아주면 그 가지가 발달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의 뿌리인 조상님을 잘 모시면 그 가지인 자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명절 때만 찾아뵙는 조상님이 아니라 늘 생활속에서 같이 호흡하는 조상님을 생각하며 공경하고 받들어 모시는 데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진리 속에서 진정으로 잘 사는 비결인 것입니다.




『한민족과 증산도』, 그리고 감동의 시간과 함께한 8월 신입신도 연수교육


●도기 144년 8월 23~24일(토, 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


도기 144년 8월 23일과 24일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최근 상제님 도문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 성도님들의 진리정립과 신앙정착을 위한 신입신도 연수교육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에 재출간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민족과 증산도』를 교재로 하여 핵심을 정리하고 동시에 살릴 생生 자 공부에 활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도맥을 바로 알게 해주는 종통관 교육과 진솔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신앙관 교육도 있었습니다.

연수회 참가 소감
■시각자료도 좋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민족과 증산도』를 다시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꼭 다 외워서 살릴 생生 자 공부에 제대로 활용하고, 육임을 짜는 것을 목표로 초발심을 발휘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수행도 끊이지 않고 참된 신앙을 할 것을 교육을 들으면서 맹세했습니다. (조치원남리 이상훈)

■『한민족과 증산도』의 큰 틀을 잡아주고 중요한 대목에서 강조해줘서 책전체가 이해가 잘 되었어요. 포교활용법은 사례를 들어줘서 좋았고, 체험을 바탕으로 신앙을 간증해주신 ‘신앙의 길’은 열정적인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환단고기 원문강독의 기회가 주어지면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서울강북 서명희)

■책을 전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릴 생生 자 공부에 대해 감을 잡았습니다. 강사님들의 열의보다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웠습니다.(부산온천 조인래)




의통핵랑의 출범을 알린 9월 증산도대학교


●일시: 도기 144년 9월 14일(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


9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도기 144년 9월 1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1층 제2교육장에서 전국 및 해외지역도장에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증산도 대학교에서는 ‘살릴 생生자 일심공부를 위한 오장육부 통제공부’ 교육을 통해 태을주 도공에 대한 이론교육과 살릴 생生 자 공부를 실천하는 활용교육이 마련되었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말씀을 받들어 태을주 도공에 대한 정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살릴 생生 자 공부실천교육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은 삼삼오오 거리에 나서서 홍보 포교를 하거나 인터넷 등 포교 매체를 통해 진리를 전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살릴 생生 자 공부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뿌리 기운이 충만한 가을에 천지부모의 성숙한 열매진리를 세상사람들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교육 일정이었습니다.

9월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도훈
이제는 ‘갱생문화’를 열어가야 한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본질적으로 아버지 상생의 도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데, 이 세계를 갱생시키는 대전제가 ‘원시반본’이다. 또한 상씨름판에서 새 역사가 나오는 배경이 ‘남조선배 도수’이다. 상씨름판을 통해 출현하는 새 역사의 주인공들이 상제님 진리의 토土 기운을 바탕으로 가을 열매를 맺는 금金도수를 여는 것이다. 금金도수란 진리를 보는 성숙한 안목과 심법, 조직 및 인사를 보는 역량 등을 뜻하며 또한 새롭게 열리는 문명을 말하기도 한다.

사오미개명의 시간대인 지금은 ‘의통충의핵랑군’이 실제로 조직되는 시간이다. 모든 신도들이 의통충의핵랑 사령관이라는 생각으로 신앙을 해야 한다. 우리는‘ 살려서 통일(의통醫統)’을 하는 사람들이다. 마음을 넓게 쓰고 세상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널리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희망의 길을 열어가면서 천지일꾼으로서의 자존감을 세우는 일꾼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