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궁 집중수행 입공치성 외

[포토&뉴스]

태을주 도정의 서막을 연 태을궁 집중수행 입공치성


●일시: 도기 144년 8월 5일(화)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44년 양력 8월 5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전국의 간부성도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을궁 집중수행을 위한 입공치성을 봉행하였습니다.

태을궁 신단에 정성껏 마련한 제물을 올리고 천지조화의 기운을 크게 받아내려 사람을 살리는 천하사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을궁은 태을천의 기운을 받아내리는 천지의 집, 우주의 자궁이다.”는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처럼 태을궁은 천지조화의 기운을 온전히 받아내리는 우주의 성소라 할 수 있습니다.

종도사님께서는 최근 도훈 말씀을 통해 “갑오년은 실제적 개벽운수를 맞는 시기이므로 예측불허의 재난 등에 조심하고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태을주 천지조화공부를 하는 도판으로 자리매김을 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이제는 태을궁에 들어갔다 나오면 열 배, 백 배 이상의 조화기운을 받는다, 그 기운으로 천지일꾼이 된다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태을궁 수행의 방향성에 대한 지침과 함께 모든 신앙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함을 일러주셨습니다.

또한“ 의통집행을 하는 주권자가 될 수 있는지 그 자격을 인증받는 것이 (의통공부)수행이다. 의통공부 수행을 해야 강해진다. 우주의 토土기운인 천지조화 태을주를 매 순간 입에 물고 다니고, 운장주를 통해 힘을 얻으며, 칠성경, 개벽주 등의 기운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집중 주문 수행 공부가 살릴 생生자를 위한 의통공부로 귀결되어야 함도 일깨워주셨습니다.

이번 입공치성을 기점으로 모든 증산도 도생들이 태을궁 집중수행에 적극 참여하여 어디서나 만사무기하는 태을도군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성지순례의 감동과 함께한 어린이포교부 여름수련회


●일시: 도기144년 7월 26~27(토, 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3교육장, 태전지역 성지 일대(보문산, 괴정동본부, 역사문화 연수원 터)


도기 144년 양력 7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포교부 여름수련회가 교육문화회관 제3교육장과 태전지역 성지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태상종도사님께서 생활하셨던 보문산 집, 천지대신명님들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 괴정동 본부 그리고 태전 인근 역사문화 연수원 터 등 태전 근처의 성지를 답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6일 저녁에는 음양오행, 한민족의 국통맥, 특히 복희팔괘, 문왕팔괘, 정역팔괘 등 비교적 어려운 진리내용을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래놀이인 비사(비석)치기는 어린이포교부 성도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이튿날 오전에는 환단고기 암송대회가 있었는데, 비교적 어려운 환단고기의 문장들을 힘찬 목소리로 거침없이 암송하는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받드는 것으로 전체 수련회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린이포교부 성도님 모두의 기억에 남을 뜻깊은 여름수련회였습니다.



진리를 재미있게 체험한 청소년포교부 여름 수련회


●일시: 도기144년 7월 26~27(토, 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


도기 144년 양력 7월 26일과 27일 양일동안 청소년포교부 여름수련회가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의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상종도사님의 도훈을 받드는 것을 시작으로 천부경을 영어로 배우는 시간과 한민족의 역사정신인 ‘신교’의 이해를 돕는 시간, 동학과 참동학 ‘증산도’를 확인하는 시간 등 상제님 진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주제강좌로 진행되었습니다. 팔관법 중 제1법인 상제관 강의시간은 청소년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저녁에 있었던 진리퀴즈대회는 도전과 환단고기 내용을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피드퀴즈 형식으로 꾸며져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의 순발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흥미를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튿날 종도사님의 도훈을 받들면서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진리와 재미의 두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던 특별한 여름수련회였습니다.



8월 증산도대학교


●일시: 도기 144년 8월 3일(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


도기 144년 8월 증산도 대학교가 8월 3일 일요일 전국 및 해외도장에서 인터넷방송을 통하여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증산도대학교에서는 종통관에 대한 특별교육과 함께 살릴 생生자공부 실천 시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내려주신 종도사님의 도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도전 5:155에 나오는 함열 회선동 북도수는 ‘패닉버튼’즉, 개벽의 비상 싸이렌이 천지에 울려퍼졌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광명의 구도자로 거듭나서 상극질서를 넘어 열매문화를 열어야 한다. 뿌리시대의 역사정신을 회복해서 가을 열매종자로 튼실하게 우뚝 서야 한다.

■역사는 진리의 궁극이다. 천지공사에 들어가야 우주진리의 정상, 궁극에 올라서는 것이다. 의통조직을 짜라는 것이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명하신 내용이며, 이를 위해서는‘ 될 일을 되게 하는’ 천지역사 경영자의 일심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시기이므로 태을주를 염념불망 사무치게 읽어야 하며, 오직 근본신앙ㆍ진리중심 신앙을 해야 한다. 최종 결론은 살릴 생生자 심법 닦는 공부이므로 늘 태을주를 읽고 정성을 근본으로 해서 적극적인 포교를 하라.

종도사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살릴 생生자 천지조화공부에 늘 일심하는 증산도 도생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민족과 증산도’대학가 홍보를 위한 대학생포교부 간부연수회


●일시: 도기 144년 8월 7~9일(3일간)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2교육장


도기 144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하반기 살릴 생生자 공부를 위한 대학생포교부 간부연수회가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민족과 증산도』 책자 홍보를 위해서 대전대학교 윤창열 교수를 모시고 『환단고기』「 태백일사」를 집중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 동안 무려 9시간에 걸쳐 진행된 혼신을 바친 열강에 대학생 포교부 성도님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뜨겁게 화답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참 역사를 되찾는 이 시대의 독립군으로서 대학생포교부 간부 성도님들의 살릴 생生자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연수회 참가 소감
■태백일사가 요소요소에 삼신상제님의 가르침과 광명사상을 자세하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깨달음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문 한 구절을 가지고 얼마든지 누구에게든 깨달음을 선물하고 진리중심의 신앙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태전유성 김병훈
■인류가 걸어온 과학, 종교, 예술 등 문명의 길이 진선미라는 삼신三神의 세가지 덕성을 찾는 길이었고 알게 모르게 인간은 삼신의 덕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왔다는 것이 감동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 부산가야 이선미



가장 신나는 여름방학을 만들어 준 태전지역 어린이 상생문화학교


●일시: 도기 144년 8월 11~15일(5일간)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5층 어린이방


도기 144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5층 어린이포교부 교육실에서 태전지역 여름방학 어린이 상생문화학교가 열렸습니다.

‘태을주는 여의주’, ‘후천선경 상제님 세상’ 등의 성곡 부르기와 천부경, 염표문 등을 노래로 부르는 시간, 팔관법 진리교육, 태을궁 수행, 미술활동을 활용한 학습놀이 등 짧지만 매우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포교부 성도님들이 진리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놀이를 통하여 교육내용을 습득하는 과정은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음양오행을 배운 첫날에는 트위스터라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큰 종이에 오행의 색동그라미를 그려 진행자가 부르는 색깔에 손과 발을 순서대로 짚는 게임인데, 손과 발이 꼬이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함께 서로 동그라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심도 같이 유발되어 학습놀이로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오행의 색을 색깔명 대신 오행의 기운, 즉‘ 목화토금수’로 불러서 게임을 진행한다면 더욱더 효과적인 학습놀이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둘째 날은 러시아의 전통인형인 마트로시카를 이용한 종통관 교육을 했습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그리고 ‘나’를 다섯 개의 목각인형에 크기 순서대로 그리는 것입니다. 네 분의 모습에 든든하게 에워싸여 내가 중앙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형상은 마치 천지의 덕성을 온전히 내려받은 태일을 연상케 하는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 밖에 후천선경 그리기, 언청계용신 부채 만들기, 협동으로 큰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모두가 팔관법과 접목한 학습놀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학습놀이를 개발하여 어린이 성도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상생문화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신 본부 어린이 포교부팀과 태전 지역 어린이 포교부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