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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도장]

    탐방기 | 어려운 문제들은 가정치성으로 끌러냅니다!

    -한복철, 이형금(태전대덕도장)

    방 한칸이 도방 집에 방이 3개인데 그 중 하나가 도방이다. 벽면에 신단이 설치되어 있고 나머지 벽면에는 책과 자료들이 꽂혀 있다. 우선 도훈 노트가 수십권이고 신앙초기부터 공부했던 진리책자들과 자료들이 즐비하다. 책장만 봐도 이 부부의 신앙 역사를 알 수 있을 듯하다. 신단 옆 화이트보드에 활동목표와 포교대상자가 적혀 있어 항상 살릴 생生자 활동을 갈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툼한 도전과 노트들 한 성도님의 도전을 보니 군데 군데 뜯어져 있고 여기 저기 따붙이고 적고 해서 두툼하게 부풀어져 있다. 얼마나 도전을 읽고 또 읽었을까? 아마도 그 횟수는 의미가 없을 듯하다. 도전을 통해서도 이 가정의 신앙원력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겠다. 이와 함께 진리서적들, 수십 권의 도훈노트들, 도무일지들을 통해 모든 일을 진리중심에서 풀어나간다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제물치성으로 문제를 끌러내고 가까이서 지켜본 바로도 이 가정은 치성을 올리는 일이 잦았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먼저 집에서 보은치성을 올리고 고향으로 출발한다고 한다. 주로 큰 일을 앞두고 있거나 새 일을 시작할 때, 무언가 기운이 막힌다 싶거나 복마, 척신이 발동할 때 여지없이 치성을 올리는데 매 치성시에는 간단하지만 제물을 차려서 신명대접을 한다고 한다. 그럴 때면 당연히 가까이에 있는 동료 신도들과 함께 음복하며 회포를 푸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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