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

    [증산도대학교]

    [도기 144년 03월 교재] 도전 성구와 도훈 말씀으로 알아보는 천하사의 생명줄인 복록

    이번 호에서는 증산도 생활신앙 강좌 아홉 번째 시간으로, 천지의 생명줄인 복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천하사의 피와 같은 천록을 어떻게 올바르게 헌성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복록의 의미와 창출創出


    (1) 복록의 의미와 중요성
    (상제님 말씀, 도전 9:1:1~6) 인간의 복록은 내가 맡았노라
    1 인간의 복은 녹줄에 있고 오래 삶은 명줄에 있으니
    2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은 뭇 생명의 부모 되시어 녹(祿)과 명(命)을 다스리시니라.

    녹 떨어지면 죽느니라
    3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신축(辛丑)년 이후로는 연사(年事)를 내가 맡았느니라.
    4 세상에서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복록보다 수명을 중히 여기나
    5 복록이 적고 수명만 긴 것보다 욕된 것이 없느니라.
    6 그러므로 나는 수명보다 복록을 중히 여기나니 녹(祿)이 떨어지면 죽느니라.” 하시고
    (상제님 말씀, 도전 9:130:5~6) 5 또 ‘수명복록(壽命福祿)’이라 하지마는 수명만 길고 복록이 없으면 죽는 것만 같지 못하거늘 수명을 먼저 하고 복록을 뒤로 하는 까닭이니라.
    6 그러므로 이제는 복록을 먼저 하라.” 하시며 소리 높여 외우게 하시니라.

    [종도사님 말씀, 1400606 증산도대학교] 복록과 수명은 음양 일체관계이지만 수명도 복록에 의해서 좌우가 된다. 녹이 적으면 우선 먹는 것이 시원찮아서 온갖 병에 걸려들게 된다! 녹줄이 풍족하면 건강도 확보가 될 수 있고, 또 마음의 구속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가 있다.

    녹은 생명 그 자체이며 생명을 지속하게 하고 생성하는 힘과 권능까지 있는 것이다. 상제님의 문화권에서 보면 녹줄의 정의는 매우 포괄적이고 본질적이며 생명의 근원 문제를 안고 있다.

    [종도사님 말씀, 1391222 동지치성] 생명과 수명, 건강보다도 사실은 복록이 충족돼야 한다. 녹祿이라는 것은 아주 쉬운 말로 하면 현대 경제어로 돈, 재화이다. 즉 의식주 생활문화에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 수단인 돈으로써 얘기할 수 있지만, 더 나아가 무형적인 것, 맑은 물을 마시는 것,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 그 다음에 좋은 생활환경에서 사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녹이라는 말이다.

    [종도사님 말씀, 1420902 일요치성] 복록을 규정할 때 그 의미가 단순하면서도 무궁한 것이다. 상제님 말씀에 “나는 수명보다 복록을 중히 여기나니 녹 떨어지면 죽느니라.”는 내용이 있다. 그러니까 인간 생명의 또 다른 말, 아니 보다 더 근원적인 언어가 바로 복록이다. 그래서 사람은 녹이 풍족해야 한다.

    [종도사님 말씀, 1400606 증산도대학교] 하루는 상제님께서 “경석아! 너는 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셨다. 차경석 성도가 아주 현실적이면서 머리가 밝아서 “돈은 피와 같습니다. 생명과 같습니다. 돈이 생명입니다.”라고 하니, 상제님께서는 “네 말이 꼭 그러하니라.”고 말씀하신다. 네 말이 꼭 맞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상제님 천지사업에 성금을 많이 내서 도장을 빛낸 신도들의 공덕은 한량이 없는 것이다.

    ▶ 무슨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천상 신도에 재주財主 기운을 붙여야 그 기운을 받아 인간 세상에서 일이 이루어진다.

    (상제님 말씀, 도전 5:23:5~6) 5 말씀하시기를 “조선 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어 천지에 전쟁을 붙이는 일꾼으로 쓰려 하노라.” 하시고
    6 이어서 “이제 재주(財主)를 얻어 길을 틔워야 할지니 재주를 천거하라.”

    (2) 후천의 복록을 주관하는 복록소 공사
    (상제님 말씀, 도전 5:274:10~12) 10 그러므로 경수(京守)의 집에 수명소(壽命所)를 정하노라.” 하시니라.
    11 또 경학(京學)의 집에 대학교(大學校)를 정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경학의 학(學) 자가 배울 학 자이니 대학교를 정하노라.” 하시고
    12 경원(京元)의 집에 복록소(福祿所)를 정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11:236:3~4) 3 “선천에는 창생의 수명(壽命)을 명부(冥府)에서 결정하였으나 후천에는 중천신계(中天神界)에서 책임을 맡아 균일하게 결정할 것이요
    4 복록은 천지에서 평등하고 넉넉하게 정하여 후천 오만년 동안 끊이지 않고 베풀게 할지라.”

    [종도사님 말씀, 1390314 사관학교] 앞으로 새 판이 열리면 상제님의 복록소 도수가 열린다. 이 복록소에서는 지구촌의 경제 질서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녹을 분배할 것인가를 정하는 곳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지구촌 통일 문화권 시대에 맞는 경제 이론과 제도가 나오게 된다.

    (3) 복록은 어떻게 생성되는가!
    (상제님 말씀, 도전 9:1:7~9) 7 또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
    8 그러나 태워 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니 이는 일심 가진 자가 적은 까닭이라.
    9 만일 일심 자리만 나타나면 빠짐없이 베풀어 주리라.” 하시니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1380213 대구지역 순방] “천지녹사들이 모여들어서 이 배를 배질하고 전명숙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천추의 혈식을 받는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추의 혈식을 받을 수 있냐~?’ 하고 물어보니까 그 신명들이 전부 하나 같이 ‘일심에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니까 복록은 일심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가 천지의 복록을 맡았으나 일심 가진 사람이 적어서 태워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라. 일심만 가질 것 같으면 누구에게나 유루遺漏 없이 빠짐없이 다 고루 태워준다.”고 하셨다!

    (상제님 말씀, 도전 2:25:1~4) 복을 받으려면
    1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뒤에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 때문이니라.
    2 그러므로 나를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마(魔)가 먼저 발동하나니 능히 시련을 받고 나야 복(福)이 이르느니라.
    3 선천에 안락을 누리는 자는 후천에 복을 받기 어려우리니 고생을 복으로 알고 잘 받으라.
    4 만일 당하는 고생을 이기지 못하여 애통히 여기는 자는 오는 복을 물리치는 것이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3:221:6)
    1 天地津液呪(천지진액주) 新天地家家長世(신천지가가장세) 日月日月萬事知(일월일월만사지)
    侍天主造化定(시천주조화정) 永世不忘萬事知(영세불망만사지)
    福祿誠敬信(복록성경신) 壽命誠敬信(수명성경신) 至氣今至願爲大降(지기금지원위대강)
    라 하셨다. 또한 복록도 성경신에 있고 수명도 성경신에 있다고 하셨다. 복록이라고 할 것 같으면 다른 말로 얘기하면 부귀富貴다 부귀! 복록 속에 부귀가 다 들어있다, 그 부귀가 성경신 속에 들어있다는 말이다!

    (상제님 말씀, 도전 1:39:6) 복을 받으려면
    6 사람이 복을 받으려면 먼저 바른 말을 하고 바르게 살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1400313 증산도대학교] 앞 세상은 사람을 살리는 것으로부터 복록과 수명이 붙기 때문에 사람을 많이 살려서 도제가 많으면 보은줄이 붙어가지고 그 기운으로 수명이 길어진다. 그리고 천지의 부富도 원천적으로 형성되고 말이여!

    [종도사님 말씀, 1400125 조례] 대학교 도수와 복록소 도수를 연결시킬 줄 알아야 된다. 신천지의 무궁한 녹을 얻는, 세속으로 말하면 돈 많이 벌고 부를 누려서 자손만대까지 부귀영화를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는 행복이 어디에서 오느냐? 복록소 도수의 그 중추적인 역사 발현의 힘이 어디서 나오느냐? 대학교 도수다! 상제님의 일꾼들을 길러내서 천지 역사에 바로 설 수 있는 기둥들이 제대로 길러질 때, 가을 천지의 복록소 도수가 발동이 되는 거고 녹이 창출되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 도전 5:263:12~13) 12 이윽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글 받아라.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이 주문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고
    13 친히 태을주를 일곱 번 읽어 주시며 따라 읽게 하시니라.

    [종도사님 말씀, 1390912 증산도대학교] 태을주를 읽으면 인간의 생명이 하늘 땅과 더불어서 이 우주와 같이 영원해지는 것이다. 영원히 살려면 태을주를 많이 읽으면 된다. 또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인간으로서 잘 되려면, 즉 천지 복록을 크게 받으려면 태을주를 많이 읽어야 한다. 그러면 좋은 사람도 만나고 하는 일도 잘 되고 큰 열매를 맺는 것이다.

    [종도사님 말씀, 1390105 종의회] 칠성경을 왜 읽어야 되느냐? 칠성경을 잘 읽으면 자손이 잘 된다. 앞으로 자손이 잘 되기 위해서라도 칠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또한 무병장수를 위해서도 칠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고, 복록을 구하기 위해서도 칠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칠성경은 칠성령을 받아 내리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2. 복록의 관리 심법과 자세


    (1) 계산은 분명히 하라
    (상제님 말씀, 도전 9:19:1~4) 돈 계산은 분명히 하라
    1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글도 않고 일도 않는 자는 사농공상(士農工商)에서 벗어난 자니 쓸데가 없느니라.
    2 일하지 않고 품삯을 말하지 못하며, 하루 품에 이틀 삯을 받지 못하느니라.
    3 ‘재상분명(財上分明)이 대장부(大丈夫)라.’ 이르나니 이 말이 지언이니라.” 하시고
    4 “어떤 대신이 민정(民情)을 알기 위해 그 첫 공사로 장안에 있는 청루(靑樓)의 물정을 물었나니 이것이 옳은 공사니라.” 하시니라.

    (2) 돈은 순환지리로 쓰는 것
    (상제님 말씀, 도전 9:19:5~7) 돈은 순환지리로 돌려쓰는 것
    5 또 말씀하시기를 “돈 전(錢) 자에는 쇠끝 창이 두 개니라.
    6 돈이란 것은 순환지리(循環之理)로 생겨 쓰는 것이요, 구하여 쓸 것은 못 되나니
    7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 하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9:98) 김갑칠에게 내려 주신 은혜
    1 하루는 갑칠이 급히 돈 쓸 일이 있어서 사방으로 구하거늘
    2 상제님께서 아시고 갑칠에게 명하여 “돈 삼백 냥을 구하여 오라.” 하시매 갑칠이 달리 구할 길이 없으므로 논밭 여섯 두락을 급히 팔아서 올리니
    3 상제님께서 돈을 방바닥에 깔고 공사를 보신 뒤에 도로 돌려주시니라.
    4 갑칠이 이 돈을 급히 쓸 곳에 써서 없앴더니 김제 부자 윤휘영이 그 논밭을 사서 갑칠에게 위토답(位土畓)으로 맡기니라.

    (3) 천하사 천록 관리의 자세
    (상제님 말씀, 도전 9:175) 상제님께 바치는 성금 기록 공사
    1 하루는 나주에 사는 한 성도가 철궤를 바치니 그 크기는 가로 한 자 반, 높이 한 자 정도이더라.
    2 상제님께서 서기에게 명하시어 약장 앞에 놓아 두고, 성도들이 성금을 올리면 장부에 먼저 기록한 후
    3 돈에 이름 쓴 종이를 붙여 철궤에 넣어 보관하게 하시니라.
    4 치성 때가 되면 서기가 궤짝에서 돈을 꺼내어 장부와 함께 보여 드리며 “이것은 아무개가 가져온 것입니다.” 하고 일일이 아뢰는데
    5 상제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갖고 가거라.” 하시면 그제야 비로소 돈을 지출하니라.
    6 간혹 서기가 없을 때 성도들이 성금을 가지고 오면 호연이 그 많고 적음에 따라서, 길이와 수를 다르게 금을 그어 표시해 두거늘
    7 한번은 상제님께서 “언문(諺文)을 배운다더니 진서(眞書)로 써 놓았구나.” 하고 칭찬해 주시니라.
    8 하루는 장 생원이 거만하게 굴며 성도들이 가져온 돈을 상제님께 고하지 않고 쓰거늘
    9 상제님께서 “어른 행세하며 나를 속여 먹는구나. 호연이만도 못하다.” 하시며 크게 호통치시니 장 생원의 눈알이 쏙 빠져 버리더라.

    (상제님 말씀, 도전 9:176) 천지 돈이니 손 못 댄다
    1 상제님의 늙으신 부친께서 집안 살림이 어려워 이따금 약방으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시니라.
    2 하루는 성부께서 어린 이순의 손을 잡고 약방에 오시어 살림의 어려움을 말씀하시므로 성도들이 돈을 내어 드리려 하거늘
    3 상제님께서 괴로운 표정을 지으시며 언성을 높여 말씀하시기를 “아, 나보고 어쩌라고 그러느냐! 그 돈은 천지 돈이니 손 못 댄다.”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5:252) 1 상제님께서 약방을 여시고 성도들의 성정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맡기시니 형렬이 상제님을 보필하여 약방을 운영하니라.
    2 형렬의 보좌로는 약방 관리 겸 총서기가 있고, 총서기의 아래로 서기와 재무가 있어
    3 이 세 사람이 자주 상제님과 형렬을 따르며 상제님께서 하시는 일이나 말씀을 기록하고 명을 집행하니
    4 기록은 주로 총서기가 하고, 서기와 재무는 성도들이 가져오는 성금을 관리하며 약방 살림을 맡아 하니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1380107 종의회] 아무리 상제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살림살이는 잘못하면 망하는 수밖에 없다. 경제적으로 패망하면 그것은 망하는 수밖에 없고 다른 아무런 방법이 없다. 경제라 하는 것은 오직 경제로써만 해결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 녹은 활기있고 가치있게 써야
    (상제님 말씀, 도전 8:40:1~4) 돈은 활기 있게 써야
    1 돈은 활기 있게 써야 하느니라.
    2 돈을 활기 있게 쓰면 천지 천황에서 생기는 복이 있나니
    3 그 돈이 미처 떨어지기도 전에 자연히 도로 생겨 주머니로 들어가나
    4 속이 좁은 놈은 돈을 주머니에 넣어 두고도 ‘지금 이 돈을 다 쓰면 나중에 어디서 나리.’ 하고 뒷셈하다가 꼭 쓸 곳에 못쓰나니 돈줄이 안 도느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9:136) 사람의 근본은 어려서부터
    1 어려서부터 근본이 굵게 큰 놈은 커서도 마음이 넓어서 너그럽고, 적은 돈을 가지고도 가치 있게 쓸 줄 아나
    2 어려서부터 마음이 작아 들락날락하는 놈은 커서도 쫄아져서 아무리 잘산다 해도 벌벌 떨면서 저도 먹지 못하고, 남에게 가치 있게 술 한 잔을 못 사느니라.
    3 적은 돈도 크게 쓰려면 크게 쓰고, 많은 돈도 좀스러운 놈은 태 있게 쓰지 못하느니라.
    4 선천에는 돈의 눈이 어두워 불의(不義)한 사람을 따랐으나 이 뒤로는 그 눈을 틔워서 선(善)한 사람을 따르게 하리라.

    (5) 녹은 분수에 맞게 노력해서 얻어야
    (상제님 말씀, 도전 9:174:2~12) 2 하루는 상제님께서 “방 청소를 하라.” 하시매 유찬식이 청소를 하는데 붓이 놓여 있거늘
    3 평소 상제님께서 그 붓으로 온갖 조화를 행하시던 모습을 보아 온지라 문득 갖고 싶은 마음에 글씨를 써 보니 참으로 좋더라.
    4 이에 찬식이 붓을 만지작거리며 주변을 살피다가 주머니에 살며시 넣으려고 하니 갑자기 손이 파르르 떨리거늘
    5 화들짝 놀라 붓을 도로 내려놓으니 곧바로 괜찮아지더라.
    6 이렇듯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면 손이 떨리고, 도로 내려놓으면 괜찮거늘
    7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이내 ‘에이, 죽을란다.’ 하고 주머니에 집어넣으니
    8 순간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주무시는 줄로 알았던 상제님께서 벌떡 일어나시어
    9 “너, 죽는다고 했으니 죽어 봐라.” 하시며 옷을 벗겨 마루에 엎어 놓고 곤장을 치시니라.
    10 평소 상제님께서는 나무를 납작하게 엇깎아서 항시 문 옆에 세워 두셨다가
    11 누가 잘못을 하면 뺨을 올려붙이기도 하시고 곤장을 때리기도 하시니
    12 모두 두려워하여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약방에 있는 물건은 가져가지 못하고, 돈이 쌓여 있어도 한 푼 건드리지 못하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8:81:5~8) 8 내 도를 믿어서 혹 가난해지는 것을 괴로워 말고 분수에 맞게 원형이정으로 살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1370717 판몰이군령] 내가 언젠가 얘기를 했다.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아닐 불不자, 수고할 노勞 자, 즉 수고나 노력을 하지 않고서 스스로 자自 자, 얻을 득得 자, 스스로 그냥 얻는다는 것. 아니, 노력을 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냥 얻기를 바라나! 그런 진리가 어디에 있나. 세상은 노력한 것만큼 그 노력의 대가를 얻는 법이지, 노력을 하지 않고 대가도 치르지 않고서 그냥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빈탕밖에 없는 것이다.

    [태상종도사님 말씀, 1370806 어천치성]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세상천지에 그렇게 해서 무슨 복을 받나. 유형으로 무형으로 죽기 살기로 일해서 경제인구가 돼 가지고서 성금도 바치고 포교도 하는 것이다.

    3. 천록 헌성의 중요성과 그 공덕


    (1) 천록 헌성의 의미와 중요성
    ▶ 천록 헌성은 전 인류를 통일하고 후천 선경세계로 인도하는 천하사 사업에 꼭 필요한 생명줄이다. 우리가 음식이라는 녹을 먹어야 살 수 있듯이 도장 운영, 사람 살리는 일, 진리책 편찬, 방송국 운영, 도장 개창 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상제님 말씀, 도전 5:226:8~11) 8 진주(眞主)노름에 독조사라는 것이 있어 남의 돈은 따 보지 못하고 제 돈만 잃어 바닥이 난 뒤에 개평을 뜯어 새벽녘에 회복하는 수가 있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
    9 네가 고부에서도 밥값을 말한 일이 있었으나 그 돈을 쓰면 독조사가 아니니라.
    10 만일 네가 꼭 돈이 있어야 되겠으면 내가 주마. 그러나 그리하면 그 도수는 다른 사람에게 옮겨야 하느니라.” 하시니
    11 공신이 ‘어차피 돈은 쓴 것인데 도수까지 남한테 뺏긴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하여 여쭈기를 “일이 그와 같을진대 그만두시옵소서.” 하니라.

    (태모님 말씀, 도전 11:33) 도세가 날로 흥왕하니라
    1 이 해 9월 상제님 성탄치성에 순천 사람 장기동(張基東)이 대흥리에 와서 태모님을 뵙고
    2 도장이 너무 좁아 운영에 불편하시리라 여겨 경석에게 건물 한 채를 새로 지을 것을 권하며 이듬해 정월 보름 이후에 건축비를 가져오기로 약속하고 돌아가니라.
    3 갑인(甲寅 : 道紀 44, 1914)년 정월 20일경에 약속한 대로 장기동이 도장에 와서 돈 천 원을 헌성하매 이로써 건축 공사를 시작하거늘
    4 그 해 봄에 비로소 성전(聖殿)을 지어 도장의 면목을 세우니 이로부터 도세(道勢)가 날로 흥왕하니라.

    (2) 천록 헌성의 공덕과 축복
    (상제님 말씀, 도전 7:21) 공덕에 따라 복록을 받는다
    1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
    2 공덕이 아래 등급인 자가 제 등급보다 상급의 집에 살면 신명이 쇠채찍으로 쳐서 쫓아내고
    3 아래 등급인 자가 윗사람을 헐뜯으면 그 자리에서 입이 비뚤어지느니라.
    4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상제님 말씀, 도전 9:143:6) 6 또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공덕(功德)에 따라서 그 사람의 복록이 정하여지나니 치우침과 사(私)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11360:5~6) 후천 성인시대의 복록과 수명
    5 이어 진묵에게 ‘복록성경신(福綠誠敬信) 수명성경신(壽命誠敬信)’을 송주케 하며 말씀하시기를
    6 “중생의 복록과 수명을 통찰하여 후천 성인시대에는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할지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3:205) 공사 주인을 누구에게 정해야겠느냐
    1 며칠 후 밤에 저녁진지를 드신 뒤 상제님께서 성도 약 20여 명을 방안에 앉히시고 오선위기 진주(眞主) 공사를 보시니 공신도 이 자리에 참석하니라.
    2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공사를 보는데 돈 천 냥이 필요하니 누가 돈 천 냥을 대겠느냐?” 하시니
    3 공신이 누가 먼저 낼세라 얼른 “제가 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4 공신이 잠시라도 상제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인편으로 서신을 보내어 추수한 쌀을 팔고 모시도 팔아 천 냥을 마련케 하고
    5 인부 열 사람으로 하여금 나누어지고 오게 하여 상제님께 올리니 상제님께서 이 돈을 경비로 사용하여 열흘 동안 공사를 행하시니라.
    6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뒤에 물으시기를 “공사 주인을 누구에게 정해야겠느냐?” 하시니
    7 성도들이 모두 아뢰기를 “돈 낸 사람에게다 정하여야겠습니다.” 하거늘
    8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너희들 말이 진실로 옳도다.”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9:166:12) 1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를 위해서 한 냥을 쓰면 나는 천 냥, 만 냥으로 갚아 주노라.” 하시니라.

    [종도사님 말씀, 1430224 입도치성] 사람을 많이 살리고, 봉사를 많이 하고, 상제님 천지사업을 위해 복록을 헌성해서 불멸의 공덕을 쌓으면 품계가 녹사장을 넘어서 혈식도덕군자, 그리고 도군자 위로 올라가서 공후백자남도 된다. 이것은 칠성도수의 별 군장을 달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 도전 7:81) 1 하루는 한 성도가 도통을 원하거늘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2 그가 천하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 하시니라.

    [종도사님 말씀, 1420129 특급군령] 도품계道品階를 항상 이름 앞에다가 놓고서 자기를 소개해라. 누구를 불러줄 때도 ‘교무종감 아무개님’이라 부르면 된다. 그리고 도품계를 기준으로 하되 보직補職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니까 교무종감 김 아무개 포감님, 아니면 김 아무개 부포정님 이렇게 해서 앞에는 체體인 품계를 붙이고 뒤에는 용用인 보직을 붙이는 거다.
    그리고 품계가 낮더라도 사람이 유능해서 도장에서 봉사를 잘 하면, 그러니까 총무를 잘 한다, 컴퓨터를 잘 만진다, 외교를 잘 한다 그러면 보직을 높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근본은 도품계가 되는 것이다.

    4. 천록 헌성의 자세


    (1) 순수한 마음으로 깨끗한 돈을 헌성
    (상제님 말씀, 도전 9:138) 돈을 씻어서 놓게 하심
    1 하루는 어떤 성도가 돈을 가져다 올리니 상제님께서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를 돌리시거늘
    2 문득 깨닫는 바가 있어 냇가에 가서 돈을 깨끗이 씻어다 올리매 상제님께서 살며시 웃으시니라.
    3 이에 그 사람이 따라 웃으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돈이 더러운 것이다.
    4 뭇 사람들의 손에 뒹굴고 사방 천지 놈들이 다 주무르고 난 것이니, 돈같이 더러운 것이 없느니라.” 하시거늘
    5 형렬은 벌써부터 이를 알고 상제님께 돈을 드릴 때마다 물에 씻어서 드렸더라.

    (상제님 말씀, 도전 3:165:6~11) 6 마음씨 옳은 사람이 돈을 다 내놓고 돌아가면 “저놈, 저 죽을 줄도 모르고 다 내놓는다.
    7 가다가 굶고 가리니 당장 돈 주어서 보내라.” 하시며 돈을 더 보태 주게 하시고, 이미 떠났을지라도 사람을 시켜 쫓아가서 주도록 하시는데
    8 주머니에 돈을 두고도 아까운 마음에 만지작거리며 ‘이놈을 줄까나 말까나?’ 하는 사람은 돌아가는 여비마저 없애 버리시니라.
    9 또 상제님을 찾아온 사람들이 머물렀던 집에는 그 동안 먹은 것을 꼭 갚아 주게 하시고
    10 돌아가는 사람의 노자가 적으면 몸소 쓰시던 수건을 빨아 당신께서 드실 진지와 다른 사람들의 밥까지 모두 싸서 허리띠에 채워 주시며
    11 “집에 가면서 먹어라. 집에 가면 좋은 소리도 못 듣고, 도(道)에 빠져서 처자식 굶기면서도 그런 데 간다고 밥도 못 얻어먹는다.” 하며 안쓰러워하시니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1380123 전주전북지역 순방] 천지사업을 하는 사람은 정당하게 벌어서 정당한 돈으로 성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종도사님 말씀, 1421216 금도수군령] 도통을 위해서 신앙한다든지, 내가 품계를 높이 따서 1만2천 도통군자가 되기 위해서 성금을 낸다든지 하는 것은 참으로 수준이 낮은 신앙이다. 도품계와 도통과 영광이라는 것은 하나의 마지막 포상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상제님 천지사업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어지는 것이지, 그것이 신앙의 목적이 아닌 것이다.

    (2) 성의껏 헌성
    (상제님 말씀, 도전 9:15:1) 성금 바치는 마음가짐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제 마음이 동하여 스스로 가져온 것을 취할 뿐 내가 청하지는 않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8:39) 믿음과 정성 가늠질
    1 너희들이 믿음을 주어야 나의 믿음을 받으리라.
    2 사람마다 성의를 말하나 무물(無物)이면 불성(不成)이니, 마음을 알아보려면 돈을 불러 보아야 하느니라.
    3 주머니에 한 냥이 있든지 닷 돈이 있든지 서 돈이 있든지
    4 어디를 가다가 맛 좋은 음식을 보고 사 먹지 않고 집에 가 살 일만 생각하는 자는 천하사를 못 하느니라.

    (3) 상제님, 태모님 천단에 가장 먼저 헌성
    (상제님 말씀, 도전 9:138:6~8) 처음 생긴 음식은 상제님께 먼저 드리는 형렬
    6 하루는 어디서 감 하나가 생기매 형렬이 종이에 잘 싸서 두거늘
    7 호연이 “그것 뭐 하려고 싸서 두어요?” 하고 물으니 “아, 어른이 계시니 그러지.” 하고 대답하니라.
    8 형렬은 이렇듯 처음 생기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상제님께 먼저 드리고 나서야 먹으니라.

    ▶ 녹은 천지와 천지의 주재자이신 천지 부모님으로부터 내려온다. 그러므로 감사와 보은하는 마음을 갖고 가장 먼저 천지 부모님 천단에 바쳐야 한다. 또한 우리가 집안에서도 무엇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어른에게 올리듯이, 녹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상제님, 태모님 천단에 바치고 생활을 해야 한다.

    (4) 일심으로 헌성
    (상제님 말씀, 도전 3:176:1~14) 새울 사는 최창조의 입문
    1 태인 새울에 사는 최창조(崔昌祚)는 대농(大農)에 금광을 운영하여 살림이 유족한 부자라.
    2 하루는 창조가 이웃 마을에 사는 김경학이 전심(專心)하여 상제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경학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그 양반을 그리 따라다니는가?” 하니
    3 경학이 대답하기를 “그분 말씀을 들어보면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온다는데, 도술이 어찌나 높은지 귀신도 마음대로 부린다네. 그분 조화가 말도 못하네.
    4 그분은 참으로 하느님이신 게 틀림이 없네.” 하며 상제님의 신성하심을 침이 마르도록 말하니
    5 창조가 귀가 솔깃하여 경학에게 청하기를 “나도 그분을 따를 수 있는지 한 번 여쭤 봐 주게나.” 하니라.
    천금도통 최창조
    6 상제님께서는 누가 따르고자 하면 대개 “나를 따르는 거야 제 마음이지, 내가 따르라 마라 하겠느냐.” 하시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데
    7 경학이 상제님께 나아가 “저기 새울 사는 최창조가 선생님을 따르고자 하니 받아 주시지요.” 하고 여쭈니8 하
    8 상제님께서 이미 아시고 “창조는 부자가 아니냐? 고폐금(告幣金)을 많이 바치라고 해라.” 하시는지라
    9 경학이 여쭈기를 “얼마나 바치라고 할까요?” 하니 말씀하시기를 “일신천금(一身千金)이니 고폐금 천 냥을 바치라고 해라.” 하시니라.
    10 상제님께서 다시 이르시기를 “꼭 그렇게 전해라잉. 저 돈 아끼는 거나 내가 도(道) 아끼는 거나 매일반이라고 그래라 잉.” 하시거늘
    11 경학이 창조에게 상제님의 말씀을 전하니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창조가 이르기를 “일신천금인데 그것도 못 하겠는가?
    12 내 천 냥을 바치고 당장 입도하고말고.” 하며 기꺼이 상제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하니라.
    13 이에 곧바로 인부 열 사람에게 각기 백 냥씩 천 냥을 지우고 경학과 함께 상제님을 찾아뵙고 따르기를 청하니
    14 상제님께서 그 정성에 감탄하시고 무릎을 치시며 “천금도통 최창조(千金道通 崔昌祚)로다!”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9:1:7~9) 7 또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
    8 그러나 태워 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니 이는 일심 가진 자가 적은 까닭이라.
    9 만일 일심 자리만 나타나면 빠짐없이 베풀어 주리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도전 3:175:6~9) 6 하루는 경학을 조용히 방 안으로 부르시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물으시기를 “경학아, 네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 하시니
    7 경학이 “한 삼백 석 거리는 됩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8 말씀하시기를 “돈이 많으면 돈에 정신이 팔려 나의 도를 믿지 않게 되나니 나를 좇으려면 먼저 망하고 들어서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9 이에 경학이 작심하여 삼백 석지기 논을 팔아 성금으로 바치고, 그 날로 아예 걷어붙이고 상제님을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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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3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